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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필요 없어! DIY 애널리틱스로 트래킹 비법 싹 다 공개

한 시간 만에 세팅 끝: 필수 이벤트와 파라미터 체크리스트

한 시간 만에 끝내려면 설계부터 검증까지 스피드가 관건입니다. 먼저 핵심 유저 여정(방문→조회→장바구니→결제→리텐션)을 그려서 어떤 이벤트가 반드시 찍혀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각 이벤트는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이름과 고정된 파라미터 집합을 가져야 합니다. 복잡함은 최소화, 재사용성은 최대화가 핵심입니다.

기본 체크리스트는 이렇습니다: 이벤트 — page_view, sign_up, add_to_cart, start_checkout, purchase, search, share, session_start. 파라미터 — user_id, session_id, event_name, value(숫자), currency, content_type, content_id, page_url, referrer, timestamp(ISO8601 또는 epoch_ms), utm_source, utm_medium, campaign. 모든 파라미터는 타입과 필수 여부를 명시해서 스키마로 관리하세요.

실전 세팅 팁: 네이밍은 소문자 언더바로 통일(ex: add_to_cart), 숫자 값은 소수점 자리 명확히, boolean은 true/false로 고정. 테스트 환경과 프로덕션을 분리하고, 샌드박스 이벤트로 먼저 10개 케이스를 검증하세요. 로그를 통해 실제 이벤트 페이로드를 샘플링하고, 누락 파라미터는 즉시 차단하도록 룰을 걸어두면 배포 후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시작하고 싶다면 미리 만들어진 템플릿과 체크리스트로 한 번에 끝내세요 — 실제 Instagram 마케팅 부스트 같은 섹션에서 필요한 항목을 골라 그대로 적용하면 시간 절약이 확실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의 테스트 주문으로 end-to-end 확인하는 것, 절대 빼먹지 마세요.

GA4, Plausible, Matomo 비교: 무료부터 가성비까지 한 방에 정리

웹사이트 분석을 DIY로 하려면 툴 성격을 한눈에 파악해야 한다. GA4는 '공짜+강력한 머신' — 이벤트 커스터마이즈와 연동은 훌륭하지만, UI가 복잡하고 데이터가 구글로 가는 걸 감수해야 한다. Plausible은 가볍고 프라이버시 중심, 설치와 해석이 쉬워 초보에게 안성맞춤. Matomo는 완전 제어형(자체 호스팅 가능)이라 로그·보존·세그먼트를 직접 다루고 싶은 팀에게 좋다.

비용과 셋업 관점에서 말하면, GA4는 클라우드 무료, Plausible은 SaaS 월 요금 또는 저비용 셀프호스팅, Matomo는 서버 비용이 핵심이다. 개발 리소스가 적다면 Plausible 클라우드가 빠른 승리하지만, 성장용 실전 트래픽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으면 구매 Instagram 부스팅 같은 도구로 샘플 데이터를 넣어 실험해보자.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면 Plausible과 Matomo가 우위다: 쿠키리스 기본, IP 익명화, 유럽 규정 준수에 유리하다. 반대로 이벤트 복잡도나 머신러닝 기반 예측, 다른 구글 서비스 연동이 필요하면 GA4가 더 적절하다. 샘플링 문제와 보존 기간 정책도 비교 포인트이니 초기 정책을 명확히 해두자.

실전 팁: 1) 목표(전환, 리텐션, 콘텐츠 성과) 먼저 적기, 2) 핵심 이벤트 10개만 태깅, 3) 4주간 데이터로 KPI 검증. 요약하면, 빠르고 쉬운 가성비=Plausable, 무제한 제어=Matomo, 생태계·예측력=GA4. 직접 해보면 감이 온다—분석가 없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대시보드가 답이다: 노션, 스프레드시트, 룩커 스튜디오로 흐름 잡기

데이터가 흩어져 있어도 복잡한 용어와 분석가 없이 깔끔한 흐름을 만들 수 있다. 핵심은 역할을 나눈 간단한 스택: 노션은 원시 로그와 컨텍스트 보관소, 스프레드시트는 계산 엔진과 정제 공간, 룩커 스튜디오는 전달되는 보고서 판이다. 각각의 강점을 살려 \"읽기 쉬운 한 장짜리 대시보드\"를 목표로 설계하면 시행착오가 확 줄어든다.

먼저 추적 사양서를 만든다. 어떤 이벤트를 언제 기록할지, 어떤 속성(property)이 필요한지, KPI는 무엇인지 문서화하고 노션 템플릿으로 표준화하라. 캠페인 이름 규칙, 타임스탬프 포맷, 사용자 식별자 같은 작은 규칙이 나중에 계산 오류를 막는 방패다. 광범위하게 수집하기보다 일단 핵심 3~5가지 지표에 집중하는 게 실전이다.

스프레드시트는 데이터 정제와 핵심 수식의 무대다. 노션 CSV/API로 불러온 뒤 QUERY, FILTER, ARRAYFORMULA, 피벗을 활용해 집계 테이블을 만들자. CAC, LTV 추정, 리텐션 퍼센트처럼 자주 쓰는 공식은 별도 시트에 모아 재사용 가능하게 하고, Apps Script나 연동 도구로 정기 동기화를 자동화하면 수동 노동이 크게 줄어든다. 룩커 스튜디오는 이 정제된 시트를 연결해 날짜 컨트롤, 세그먼트 필터, 드릴다운을 제공하는 시각화 레이어로 활용한다.

실행 팁: 항상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를 지키고, 대시보드는 매주 확인 가능한 알림 카드로 만들어라. 작은 가설 하나를 시각화해서 검증하는 식으로 실무 루틴을 만들면 팀 전체가 숫자에 익숙해진다. 30분 스프린트로 첫 번째 대시보드를 만들고, 한 주 단위로 개선해보라 — 생각보다 빨리 손에 익을 것이다.

UTM 태깅 5분 컷: 클릭을 매출로 바꾸는 추적 설계

UTM 태깅은 복잡한 보고서 대신에도 클릭을 매출로 연결해 주는 가장 현실적인 단서입니다. 단, 변수 이름이 제멋대로면 데이터는 쓰레기, 분석은 미로죠. 여기서는 5분 안에 끝내고 바로 쓰는 실전 규칙만 골라 드립니다 — 복잡한 이론 빼고, 바로 복사해서 붙여 쓸 수 있게요.

먼저 필수 3요소만 고정하세요: utm_source, utm_medium, utm_campaign. 채널마다 소스와 미디엄을 일관되게 쓰면 후처리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예시 링크로 실전 감을 잡아보세요: TT 부스팅 — 여기서 보내는 트래픽에 동일한 UTM 규칙을 적용하면 어떤 캠페스가 실매출로 이어지는지 바로 보입니다.

아래는 당장 복사해서 쓰는 핵심 템플릿입니다. 간단히 붙여 쓰고 테스트 클릭만 해보세요.

  • 🆓 UTM: utm_source=newsletter / utm_medium=email / utm_campaign=summer_sale
  • 🚀 Source: 채널명(예: facebook, naver, tt) — 소문자 유지
  • ⚙️ Medium: traffic type(예: cpc, organic, email)

실행 팁: 1) 모두 소문자로 통일, 2) 공백 대신 밑줄 또는 하이픈, 3) 날짜나 버전은 캠페인 뒤에 붙여 관리(예: summer_sale_v2). 테스트 클릭으로 실데이터가 들어오는지 확인한 뒤 트래킹을 열어 두세요.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동일한 클릭이 여러 캠페인에 중복 집계되는 문제 상당수가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UTM은 만들어 놓고 잊어버리는 도구가 아니라 클릭을 이해하고 광고비를 최적화하는 엔진입니다. 실전에서 반복적으로 작동시키면 누구나 분석가처럼 행동할 수 있으니, 지금 템플릿 복사 → 캠페인에 붙여 넣고 한 번 클릭해 보세요.

보고서는 그만, 스토리로 말하자: CEO도 끄덕이는 인사이트 포맷

깊은 숫자표 대신 한 줄의 이야기로 줄여라. CEO는 엑셀 줄줄이보다 무슨 일이 있었고 왜 중요한지를 듣고 싶어한다. DIY 애널리틱스라면 이 과정이 더 빠르다: 지표를 주인공으로 세우고 핵심 전환점만 골라 서사를 만들면, 불필요한 수치는 과감히 잘라낼 수 있다.

실전 포맷은 단순하다 — 상황: 현재 지표, 발견: 변화 포인트, 원인: 가설, 임팩트: 비즈니스 영향, 다음 액션: 테스트 제안. 발표 자료 한 장이면 충분하다. 필요하면 바로 적용 가능한 예시나 툴 링크도 첨부하되, 한눈에 보이게 배치(예: Instagram 부스팅)

시각은 최소한으로, 의미는 최대한으로. 하나의 그래프, 한 문장 결론, 한 가지 권고를 원칙으로 하라. 그래프에는 비교 두 축만, 색은 2개 이하, 그리고 제목에 결론을 넣어라—읽자마자 판단이 가능해야 한다. 숫자 대신 변화의 맥락을 설명하는 문장을 곁들이면 설득력이 훨씬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CEO용 버전은 행동요청으로 끝낸다: 무엇을 누가 언제까지 할지 명확히 적어라. 옵션을 늘리면 결정을 미루니 우선순위 1개, 실험기간 2주, 성공 기준 하나면 충분하다. 이렇게 간결한 스토리 포맷으로 회의 시간을 줄이고 실행 속도를 올려보자.

Aleksandr Dolgopolov, 01 December 2025